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938-1
월 ~ 일 11:00 ~ 19:00
주차 가능 (매장 앞에 가능하긴 하나, 거의 불가능으로 보면 될 듯)
안녕하세요, 임과장님입니다.
이 곳은 속초에 오면 한번쯤 먹어줘야 한다는 젤라또, 라또래요 입니다. 제가 경험해 본 젤라또는 아직 젤라띠젤라띠 밖에 없어요. 거기서도 레몬이나 딸기, 초콜렛, 마카다미아나 헤이즐넛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기는 강원도답게 감자 젤라또, 쑥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점심을 훌쩍 넘어오니 이미 몇몇 맛들은 품절된 상태였습니다.
주차는 가능하다 써져있는데 매장입구에 잠깐 주차 가능하고, 이마저도 들어가는 입구가 휘어있어서 속초해수욕장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올라왔다죠.
라또래요 메뉴 , 가격 , 맛
컵, 콘,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세가지 맛 네가지 맛으로 가능합니다.
맛은 미숫가루, 초코초코, 복숭아(천도), 속초커피 와 베스트메뉴인 감자, 쑥 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신선한 로컬 재료들로 직접 만들어주는 젤라또라 더 많은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3년 연속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으로 선정되었네요.
매장이 굉장히 협소해서 키오스크에서 간단히 주문하고 바로 픽업해나가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두 가지 맛 컵으로 하였어요. 쑥과 속초커피는 솔드아웃, 품절되어있습니다 ㅠ 저는 무난한 복숭아와 초코초코를 픽했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제작 컵도 판매중이에요.
눈 앞에서 젤라또를 볼 수 있어요. 저 커피색이 복숭아랍니다. 젤라또 특유의 쫀득함에 덜 한 느낌이에요.
가벼운 디저트로 오렌지 까눌레도 판매중이랍니다.
위에 후추도 후추후추 하고 뿌려주십니다. 가격에 비해 컵이 진짜 작아요. 진짜 작아요. 젤라또가 초면도 아닌데 이렇게 작은 젤라또의 이 가격은 초면입니다.
무려 5,000원의 비주얼입니다.
이렇게 맛 후기는 퍽퍽.. 젤라또 식감은 전혀 아니구요.. 그냥 과일 열심히 갈아나온 걸 얼린 맛이랄까... 실망스러웠던 후기입니다. 젤라또의 쫀쫀한 맛이 없고. 그렇다고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다음에 또 방문계획이 없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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