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 카페 중에 말차 제일 잘 하는 곳, 디저트 천국ㅣ데일리 오아시스

 

 

데일리오아시스 강릉점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29-12
월 ~ 일 11:00 ~ 21:00
주차 가능 (카페 뒷편 주차장 완비)

 

 

안녕하세요, 임과장님입니다.
저번 주말에 미친 독박운전을 자처하여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차에서 잠이라도 들 걸 그랬나봅다. 아침 7시에 출발했을 뿐인데 도착하니 12시더군요. 힘겨운 운전만큼 더 찐하게 즐겨보겠습니다.

강릉 초당 순두부거리에 가면 순두부마을도 , 순두부젤라또, 순두부푸딩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만, 임과장님은 애기입맛이라 디저트가 먹고싶었습니다. 여름인걸 망각하고 겨울 시즌메뉴인 딸기산도를 인당 한 개씩 먹으리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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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굉장히 웅장합니다. 사뭇 시멘트스러운 인테리어가 예상되지만, 또 내부는 마치 인테리어가 잘 된 인스타 셀럽의 하우스같습니다.

포토존에 귀여운 노란 벤치가 쨍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야외좌석도 있으나 더워죽을 자신이 없는 임과장님은 내부로 향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던 요 공간.
의자들이 딱딱하지않고 푹신하게 되어있고, 인테리어가 굉장히 트렌디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포토존으로 제격입니다.

귀여운 입간판

폭신한 쇼파가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았던 카페입니다.
여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카페여서 단체손님이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날이 덥다보니 어딜가나, 빙수가 필수인 듯 합니다. 데일리오아시스 강릉 초당카페에선 망고빙수 • 팥빙수 • 말차빙수를 판매중입니다. 여기 수플레나 더치베이비, 크로플, 바스크치즈케이크 종류도 매우 유명합니다.

저희는 바스크 말구 과일숲의 카스테라를 시켰습니다. 카스테라 안에도 생크림이 들어가있어서 맛있더라구요.

데일리오아시스 강릉 메뉴, 가격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를 사용 중입니다. 믿고 먹는 하겐다즈인 만큼 아포카토를 먹어주리라 했습니다. 필자는 말차를 좋아하지않아 에스프레소의 아포카토를 선택하였습니다.

데일리오아시스만의 제작컵들도 판매중입니다. 컵이 굉장히 유니크하고 귀여워서 손이 가더군요.

그 어떤 메뉴도 대충 나오질 않는 이 곳은 데일리 오아시스 강릉점 입니다. 귀여운 쿠키들을 콕콕 넣었어요. 귀엽긴하지만, 맛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파스락 거리며 부서지더라구요•••

요 귀여운 과일숲 카스테라는 계절과일의 한계로 제가 싫어하는 바나나와 , 안 싫어하지만 마지막 선택에 들어가는 귤과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생크림이 잔뜩 있음에도 카스테라 배안에 또 생크림이 있어 지루하지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말차먹었소

말차먹었소는 밀크쉐이크에 하겐다즈 말차아이스크림이 두덩이 턱 턱 올라갑니다.

바닐라 아포카토 / 뒤엔 데일리오아시스(말차쉐이크)

바닐라 아포카토엔 하겐다즈 바닐라가 두덩이 올려지는데 이건 맛없없입니다!!!!! 그리고 데일리오아시스의 시그니처 말차쉐이크도 맛도리라 그 어떤 메뉴도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초당이나 강릉 방문하신다면 꼭! 데일리오아시스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