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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점메추ㅣ치즈가 듬뿍 치즈카츠와 마제소바까지, 돈카츠에 진심인 백소정 여의도점

여의도 임과장님의 점심

by 임과장님 2022. 8.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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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정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5 , 지하 1층
주말 휴무, 월 ~ 금 11:0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45)
주차 불가



안녕하세요, 임과장님입니다.
여의도는 지하 푸드코트가 참 잘 되어있습니다. 지하맛집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 하죠. 봉추찜닭은 몇 번 방문해봤는데 늘 갈때마다 백소정이 인기가 넘쳐 멀리서 바라보며 저긴 뭐가 있길래 저렇게 웨이팅이 길지. 라는 의문을 많이 가졌는데 12시 반 이후에 방문하면 후르륵 먹을 수 있습니다.




백소정 메뉴 , 가격


돈카츠와 소바 를 주로 판매하는 체인점입니다. 계절메뉴로 우동과 온소바가 있습니다.


매장 밖 테이블링 기계에서 웨이팅 등록을 하고 밖에서 앉아 기다리다보면 제 순서가 금방 찾아옵니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요.


자리에서 패드로 직접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현금이 아니라면, 결재까지도 바로 해결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회전율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세상이 나날이 발전하는 군요.


돈카츠 소스와 샐러드 소스, 마제소바에 넣는 다시마식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소스를 따르고 수저를 정돈하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물도 보리차?? 로 나오는데 이게 또 정성 아닙니까.

모짜렐라 치즈카츠


제가 주문한 모짜렐라 치즈카츠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입니다. 세트로 미니 우동이 같이 나오네요.


치즈는 듬뿍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꽉 차 있는 치즈카츠는 비주얼만으로도 이미 침이 고입니다. 어제 먹은 것 같은데 또 먹고싶습니다. 얼마나 통통한지 젓가락을 집는 제 손이 너무 아려오지 뭡니까.


후리가케를 솔솔 뿌린 이 작은 밥도 제 취향입니다. 양이 좀 적은 게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가도 치즈카츠 양이 워낙 많아 배가 금새 부릅니다.


미니우동이 조금 아쉬운 맛이긴 했는데 그래도 퍽퍽함을 달래기에 참 좋습니다.


연유를 뿌린 치즈떡은 식후에 디저트로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달콤합니다. 그치만 식전에 먹으면 따뜻하니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그리고 깍두기가 무슨 일인지 너무 맛도리입니다. 제가 밖에서 김치를 잘 안 먹는 편인데, 여기 깍두기는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이 양배추 샐러드도 두 번 리필할 정도로 맛도리였습니다. 굳.. 배고프니 더 맛있어.


치즈 모듬카츠를 시키면 등심카츠도 같이 나옵니다. 사진을 보고있자니 또 배고파지네요...


소스도 맛있어서 저희가 이만큼 먹었다는 점•••
여의도에 기소야도 맛있는데 나중에 거기 리뷰도 같이 가져와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맛 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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