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버거에 밀크쉐이크 가 땡긴다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여의도점

여의도 임과장님의 점심

미국식 버거에 밀크쉐이크 가 땡긴다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여의도점

임과장님 2022. 7.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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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1층 2호
월~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가능 , 배민, 쿠팡이츠 가능

안녕하세요, 임과장님입니다.
라떼는 말이죠, 제가 20초였을때만 해도 빅맥에 만족했지 이렇게 2만원씩 들여 버거를 먹는다는 게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저녁 8시쯤 브루클린 신사점을 방문하면 마치 미국 주유소옆에 딸려있을 법한, 누군가 문을 열고 샤우팅을 할 것만 같은 느낌에 우리 테이블만 달랑 있었었죠.

지금처럼 여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검색엔진이 이전보다 더 활발해지니 (저 20초에도 인스타 했습니다^^) 이러한 맛집에 사람이 끊임없이 붐비더군요. 참고로 점심시간 앞당겨 1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에 미쳐 40분 대기했습니다.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에 힙한 카페트까지. 전형적인 미국 10대들의 아지트 같군요.

브루클린은 인기에 힘입어 여러 매장을 내놓는 중입니다. 신사에서만 맛보던 그 날 이후로 세상은 모든 게 바꼈군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인데 그새 사람이 꽉 차고, 웨이팅 노트는 어느새 뒷장으로 넘어가있었습니다.

대기하며 메뉴를 간단히 정합니다. 오기전부터 생각해두고 있어도, 또 보며 고민하는 게 메뉴죠.

기나긴 웨이팅 끝에 자리 착석을 하였습니다. 바테이블과 2인용, 4인용 테이블이 있습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 등 배달주문도 가능합니다.

소스는 케첩, 머스타드, 마요네즈, 후추, 소금 등이 있습니다.

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저는 긴 꼬치 잡고 잘라서 반 반 먹는게 좋더라구요.

포크와 나이프가 들어있습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 가격

버거는 단품 가격이고, 세트는 +6000 - +8500 추가시 1/2 프라이즈와 음료 포함입니다. 사이드론 코울슬로가 있네요. 윙이나 봉 메뉴가 있음 더 좋았을 걸요.
저는 늘 익숙한 치즈스커트를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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