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임과장님의 점심

여의도에 직장이 있다는 게 처음으로 좋아지는 순간, 아이엠베이글 IAM BAGELㅣ브런치, 여의도 점메추

임과장님 2022. 7.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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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Bagel 아이엠베이글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1층
월~금 08:00 ~ 20:00 , 토~일 09:00 ~ 18:00
배민에서도 주문 가능 !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임과장님입니다. 오늘은 임과장말구요, 저기 어디 은행이나 대기업다니는 여유로운 여직원들마냥 하하호호 베이글 먹고왔습니다. 필자는 늘 바빠서 여유를 즐길 시간이 점심시간 한 시간 뿐인데, 오늘 유독 여유로운 점심식사였습니다.


롯데캐슬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엠베이글이라고 검은 천막으로 된 곳이 있습니다. 저는 회사랑 가까워 11시 30분쯤 도착하였는데 좀만 늦었으면 점심시간 끝나갈때쯤 베이글 구경할 뻔 했습니다.
유독 점심시간 웨이팅이 길쭉하니 일찍들 오셔요.


수제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어도 괜찮은데,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러 종류를 맛보고 싶어지더군요. 베이글 샌드위치와 콘 베이컨 • 글램칭 더 , 샐러드들도 있습니다.


이미 블루리본서베이 딱지가 한 번 붙은 곳이더군요. 맛집인증마크는 무시하지 못 하는 법입니다. 메뉴는 빨리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자리에서 빨리 일어나지 않을 뿐이죠.


기본 셀프바에는 물과 스트로, 냅킨, 물티슈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여기는 베이글의 종류부터 안에 토핑, 크림치즈 등 모든 걸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말이지 페페로니에 루꼴라 추가 안 한 제 자신이 미워지는군요.


카운터 앞에선 닭가슴살칩을 3,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 줄을 기다리며 메뉴를 또 정독하곤 합니다. 이 곳은 시즌별로 시즌 베이글이 나오는데 그 메뉴들 구경하는 재미도 쏙쏙 합니다.
아이엠베이글메뉴 아이엠베이글가격


플레인부터 어니언, 에브리띵 등 여러 베이컨 종류가 있습니다. 이걸 다 찍어오고싶었는데 아무래도 키오스크 줄이 워낙 길어 눈치없이 찍고있을 수 없었습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해지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음료 및 콘베이컨과 맨하탄클램차우더가 그 메뉴들입니다.


크림치즈 중 연어 할라피뇨도 있는데 굉장히 탐나는 토핑이네요. 다음엔 연어 베이글샌드위치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크림치즈 종류 : 플레인 , 파 , 바질어니언 , 허니갈릭 , 메이플 , 더블베리 , 흑임자


인테리어도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아이엠베이글에는 버터, 계란, 우유가 안 들어갑니다. 이스트도 매우 조금 들어갑니다. 그치만 베이글이 미친듯이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놀라실 수도 있어요.


베이글굽기부터 모든 걸 선택할 수 있는 곳이라 발먹이냐 찍먹이냐 다 선택가능합니다.


메뉴는 정말 빠르게 나옵니다.
따끈한 상태 그대로 말입니다. 이 곳을 정녕 나만 알아도 될지 양심에 찔려 포스팅을 작성하는 임과장님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메뉴만 빨리 나오고 사람은 빨리 나오질 않습니다.
식사 중에 그림자가 하두 지길래 주변을 살피니 다 웨이팅으로 북적였습니다.


콘베이컨입니다. 미지근하게 나오는데 크루통도 씹히고 괜찮습니다.


에브리띵 베이글 & 토마토 베이컨 크림치즈
에브리띵은 치아씨드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납니다.


콥샐러드ㅣ 베이글은 블루베리베이글로 변경하였습니다. 여럿이서 나눠 먹기엔 이만큼 제격인 샐러드도 없죠.


크랩아보카도 베이글 샌드위치
저는 아보카도를 먹기시작한게 최근인데요, 강한 아보카도를 싫어하지만 여긴 크랩을 듬뿍 넣어 아보카도 맛이 안 나더라구요. 소스는 머스타드를 바른 것 같기도 합니다.


페퍼로니 피자 베이글
피클과 같이 내어주는데 루꼴라를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메인사진을 고르는 건 어렵습니다.
크랩 아보카도와 페퍼로니 피자와의 사이에서 큰 고민을 하다 페퍼로니를 픽했습니다.


베이글 자체가 맛있으니 그 어떤 토핑도 잘 어울리는 곳이라 너무너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후에 다른 메뉴들 먹어보면 추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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